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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자원봉사] BBB코리아, 언어 봉사 30만건 돌파… 10년간 통역 콜수 33만3311건, 언어·문화 NGO로 자리매김 |
2012-12-13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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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능력을 이용한 재능나눔 운동을 펴온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자원봉사 단체인 BBB코리아(회장 유장희)가 언어봉사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30만 건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만 시간이다.
BBB코리아에 따르면 언어봉사가 시작된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통역 누적 콜 수는 총 33만3311건(2012년 11월 30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BBB코리아의 언어봉사 한 건당 평균 소요되는 시간은 약 4분.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0년간 무려 2만2220시간 봉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02년 창설 이래 통역 요청 콜 수는 국내에서 외국인 방문이 많은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될 때 더욱 급격하게 증가했다. 글로벌 행사 개최 시기 콜 수는 평월 대비 최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BB코리아는 2002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APEC 정상회담, G20 정상회담, 보령머드축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수세계박람회 등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수많은 글로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왔다. 또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1월 통역 콜 수도 40% 증가하는 등 BBB코리아는 우리사회에 언어 소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BBB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외국인 관광객의 친절한 길잡이로 다문화 가정의 도우미로 ‘소통’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4000여명 자원봉사자와 노력해왔다”며 “이는 금전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사회적 가치이며, 앞으로도 언어적 장벽은 물론 마음의 장벽까지 허무는 언어·문화 NGO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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