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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자원봉사] 자원봉사 인프라 강화할 것`(기사) |
2007-10-15 |
작성자 |
관리자 |
hit : 291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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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현 총장 `자원봉사 인프라 강화할 것` [중앙일보]
자원봉사협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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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자원봉사 진흥 5개년 계획을 누구보다 반기는 사람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62.사진) 사무총장이다. 130여 개 민간 자원봉사 단체를 이끌고 있는 그를 만났다.
-정부 계획의 의미는.
자원봉사 운동은 민간단체.언론.기업 등 민간 주도로 추진돼 왔다. 정부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인식해 체계적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효과가 얼마나 있을 것으로 보나.
정부의 재정 지원 시작이 가장 큰 효과다. 민간단체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할 것이다. 중앙일보가 매년 시행하는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자원봉사를 정부가 나서서 독려하려 한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가 민간 자원봉사 활동을 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영국의 블레어 정부처럼 정부가 민간과 협약을 하고 재정 지원을 하되 시행은 철저히 민간이 주도해야 한다.
-협회 차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이 있다면.
자원봉사 단체와 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강화하려 한다. 자원봉사의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해외 봉사를 떠나는 일반 국민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는 것도 시급하다.
최준호 기자
[joonh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