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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뉴스] 사람과 사람 잇는 `NGO의 꽃’ - 한국자원봉사협의회 |
201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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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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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자원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공동관심사를 중심으로 협력·조정·집행하는 상설적 협의체.
1994년 4월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초대회장으로 창립된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를 전신으로 한국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사회 구성원들의 공동체 정신과 삶의 질을 높이며 성숙한 시민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2003년 6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강당에서 전국의 자원봉사 비정부기구(NGO) 대표와 간부 수백 명이 모여 창립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다리이자 건강한 시민사회의 상징인 ‘NGO의 꽃’ 자원봉사계의 단체·기관·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친 것.
99개 단체가 1차로 동참,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초대 상임대표로 선임했고 현재는 한국BBB 운동·한국사회복지협의회·SK자원봉사단·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다일복지재단·삼성사회봉사단·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유니세프한국위원회·한국교회봉사단·해병대전우회 중앙회·굿네이버스·월드비전 등 140여 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의료ㆍ법률 등 각종 직능단체를 비롯한 150여 개 단체가 협력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산하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06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의한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 전국자원봉사단체들의 총괄대표기구이자, 정부의 파트너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회장국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원봉사 국가를 비전으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 역량이 결집된 대표단체로서의 역할, 회원단체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공동체문화’라는 범국민적 인식 확산, 수준 높은 자원봉사활동 견인, 국제협력 창구로서의 역할, 민간 인증제도의 도입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전국자원봉사자대회·전국자원봉사대축제·전국자원봉사콘퍼런스 등의 행사주최는 물론 자원봉사기본법 제정, 자원봉사국가 5개년 기본계획 등 정부의 자원봉사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 올해 초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함께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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