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의회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약하여 철도회원이 기부한 ‘러브포인트’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여행교통수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2년 코레일러브포인트의 여행을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에서 즐겁게 다녀오셨다고 하여 소개해드립니다.

○ 사업명 : 나를 알아보는 경주여행
○ 날 짜 : 2012년 2월 21일(화) ~ 23일(목), 2박3일
○ 장 소 : 경주 대명유스호스텔 불국사
○ 대 상 : 총 38명 (저소득 초, 중, 고등학생)

○ 내 용 :
가정의 보호자의 방임으로 위생이나 학습면, 사회성도 많이 뒷쳐지면서 기존 아이들과 함께 하기 보단 구석이나 눈치를 많이 보고 있는 도움반 학생들과 지금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들이 경주의 신라의 역사와 각 팀별로 미션을 통해서 기관의 학생들과 선생님과 단합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간의 관계 개선 및 프로그램 미션 시 팀별 활동을 통한 활동이어서 타인과 길게 접촉해 본적도 없고 타인과 여행을 가서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도 몰랐던 아이들, 그리고 위생적으로 문제가 많아서 다른 아이들이 옆에서 어떻게 씻고 관리하는지를 계속 애기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모습을 통해 이번 여행을 통해서 사회에 적응 할수 있는 능력을 길렀고 더블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 여행후기
2012년 2월21일 평택역에서 오전8시에 모여 기차를 탑승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여행을 가는 친구도 있고 겨울에 이렇게 함께 여행가보기가 어려운데 올해 인근 초등학교 선생님의 부탁으로 도움반 아이들이 들어오면서 기존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행동함에 있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했던 차에 기존 아이들과 함께 팀별로 미션도 수행하고 여행도 하고 함께 잠자리도 들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길 바랬습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별로 못했던 아이들이서 이번 여행을 통해서 인내력과 마음이 강해지길 바랬습니다.
첫째날은 경주역에 도착하여 미션수행을 하며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 둘째날은 남산에 올라가서 삼능에서 용장계곡으로 내려오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용장계곡을 가려고 하니 어린친구들이 있어서 안전한 곳인 통일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셋째날은 불국사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미션수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차안에서 맛있는 간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주시고 후원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