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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레일러브포인트_후기] 낙동지역아동센터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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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명 : 1박2일 서울투어 및 뮤지컬 위키드 관람
 ○ 날  짜 : 2014년 2월 27 ~ 2월 28일
 ○ 장 소 : 서울 샤롯데시어터, 역사박물관, 레지던스 엔모
 ○ 대 상 :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아동
 ○ 내 용 : 1박2일 서울투어 및 뮤지컬 위키드 관람


○ 여행후기
 한국자원봉사협회와 코레일 관계자 분들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1박 2일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분들의 협조로 출발하기 하루 전 날 구포역에서 단체 기차표를 발권받은 후 어찌나 설레던지 벌써부터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 도착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27일 아이들 모두 잠이 오지 않았는지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구포역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센터장님이 마중을 나오셔서 약간의 작별 인사를 한 후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향하였습니다. 모두들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서울에 도착하니 위키드팀에서 서울역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내부 촬영을 위해 카메라 3대가 저희를 찍고 있었는데.. 카메라가 어찌나 무섭고 어색했는지 아이들 모두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관계자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올라온 그룹홈 아이들과 만나 인사를 한 후 역사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멋진 차량을 제공해주셨고 아이들과 이동하면서 서울을 구경하는데 정말 건물들이 크고 디자인이 특이한 건물이 많아 모두가 창밖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역사박물관에 도착하여 서울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조선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받았고 아이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양한 소품과 전시물들이 많아 아이들이 “부산이랑은 정말 달라서 너무 신기해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 다음은 잠시 휴식 겸 짐도 풀 겸 숙소로 향했습니다. “선생님 숙소도 너무 좋아요” 라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였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센터를 떠나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짐도 풀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위키드 관계자분과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식사는 김치전문점에서 하였는데.. 점심에 햄버거를 먹어서 아이들이 속이 좀 느끼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맛있는 김치찌개, 등갈비김치전골, 만두, 김치전을 먹고 나서는 속이 개운하다고 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드디어.. 샤롯데시어터에 뮤지컬을 관람하러 갔습니다. 단체 사진도 찍고 위키드 관렴 상품을 본 후 위키드 담당자분께서 백스테이지를 구경시켜준다고 하여서 아이들 모두 무대 뒤편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총괄감독님을 만나 무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설명을 듣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고 아이들이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음향감독님께서도 아이들을 위해 공연할 때처럼 다양한 음악도 들려주시고 쾅!하는 음악소리로 모두를 살짝 놀라게도 하셨답니다. 백스테이지 구경이 끝난 후 위키드 표를 받아들고 객석에 앉았습니다. 8시가 되어 뮤지컬 배우분의 목소리로 위키드 뮤지컬이 시작되었습니다. 3시간동안 관람하는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고 찬사가 나왔습니다. 부산공연과는 다양하여 화려한 무대였고 총괄감독님께 들었던 설명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가 끝났고 마지막 커튼이 내려오자 옥주현씨가 관객분들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도 하고 바닥에 누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아이들이 제일 기억이 남는다고 하였습니다. 뮤지컬이 끝나고 카메라로 인터뷰를 하는데 아이들이 “ 정말 옥주현씨 멋있어요”, “초록색마녀, 금발마녀가 너무 좋아요”, “다음에 또 보고싶어요. 천장에 용이 움직이고 원숭이가 날아다녀서 신기해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와 아이들과 모여 치킨도 먹고 이야기를 하며 밤을 지새울뻔했답니다^^ 다음날 서울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셔서 위키드 담당자분과 마지막 인사를 한 후 기차를 타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에 와서 늦은 점심인 국밥을 먹으며 1박 2일 체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1박2일인 길고도 짧은 하루를 여행하면서 서울에 대해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뮤지컬 위키드를 통하여 아이들 마음속에 잊지못할 추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차표를 지원해주신 한국자원봉사자협회와 코레일 관계가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계자분들의 지원 없이는 다녀올 수 없었던 체험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뮤지컬 노래를 흥얼거리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사편지 스캔사진 한 부 첨부해서 보내드릴께요^^즐겁고 신나는 서울여행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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