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명 : KORAIL과 함꼐하는 쉼_여수! 새로운 추억을 품다!

○ 날 짜 : 2018년 7월 20일

○ 장 소 : 전라남도 여수 일대

○ 대 상 : 총 12명 / 입소자(총 10명), 직원(총 2명)

○ 내 용 : 가. 유람선, 해상 케이블카, 동백열차 탑승

                나. 오동도 관광

○ 여행후기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제공하는 사업인 ‘코레일 러브포인트’ 에서 KTX 요금을 지원받아 7월 20일 참가자 10명과 직원 2명(총 12명)이 입소자 나들이 프로그램(여수 여행)을 시행하였습니다.

아침 7시부터 안나의 집에서 모여 광명역으로 출발하였고 07:29분에 드디어 처음으로 KTX를 타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대부분이 여수를 처음 여행가서 그런지 몰라도 다들 들뜬 표정이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매우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마음가짐을 가지니 벌써 10시 20분이 되어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하였고 렌터카를 빌려 유람선 선착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사부 유람선을 탔는데 처음으로 만끽하는 유람선 활동을 통해 푸르고 푸른 오동도의 풍경, 시원한 바다 바람 등을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점심을 간단히 먹고 역시 참여자 대부분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산과 깊은 바다 등 여러 가지 여수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었고 또 평소에는 나누지 못했던 서로간의 가볍지만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날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동백열차를 탔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을 통해 오동도의 여러 가지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난 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시 광명역으로 가는 KTX를 끝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다들 하루 동안 차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코레일 러브 포인트 지원사업 덕분에 하루를 유익하게 지내서 여전히 화기애애했고 또 이전보다는 좀 더 서로가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재미있게 참여할 의향이 있고 마지막으로 참가자들과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한국철도공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