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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다움] 코레일과 함께하는 예다움 해피트레인 2018-09-05
작성자 관리자 hit : 2907
첨부파일  


사업명 : 코레일과 함께하는 예다움 해피트레인

: 2018.08.24.()

: 영동포도축제장

: 18(장애인13/종사자5)

: 포도따기체험, 월류봉 관람, 와인터널 관람, 포도축제장 관람

 

 

여행후기 

2018824일 이른아침...

태풍으로 인해 많은 고민과 고민을 한 끝에 해피트레인 여행에 참여를 결정하고, 기대감을 안고 안동역으로 향했다.

직원들과 이용자들의 얼굴엔 기대감과 혹시 태풍으로 인해 행사 참여가 어렵지는 않을까 고민이 양극을 띠고 있었다.

하지만, 하늘도 우릴 도왔는지 이동중에 큰 비도 없고,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주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는 날씨를 제공해 주었다.

 

이른 아침이라 아침을 먹지 못한 우리를 위해 코레일 경북본부에서 빵과 음료, 물도 준비해 주시고, 새마을호 열차를 개조하여 행사용으로 만든 객차라고 코레일 차장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편안하고 안락한 기차 여행이 되었다.

준비해주신 도시락으로 점심을 기차에서 먹고 영동역에 도착하여 버스로 옮겨타고, 행사장소로 이동을 하였다. 태풍으로 인해 포도따기 체험은 하지 못하고, 미리 따놓은 포도를 개인별로 나누어 주셨다.

다음으로 도착한 장소는 월류봉...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강을 끼고 있는 월류봉의 경치는 저절로 감탄을 나오게 하였다.

와인 터널을 이동하여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와인의 역사와 만드는 과정등을 세심히 살펴 볼수 있었다.

포도체험장으로 이동하여 관람을 하였지만, 전날 개막식이 태풍으로 연기되어 여행 당일 행사 준비관계로 분주하여 제대로 관람을 하지 못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차를 타고 안동으로 오면서 서로 찍은 사진을 보며 웃고, 즐기는 사이, 저녁식사 도시락을 먹고, 무사히 안동으로 도착하였다.

 

이번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해주신 경북본부 코레일 차장님에게 너무 너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동행하시며, 챙겨주셔서 한번더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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