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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칙칙폭폭 해피트레인 출발~” 2018-09-05
작성자 관리자 hit : 2915
첨부파일  


사업명 : “칙칙폭폭 해피트레인 출발~”

: 2018. 8. 24

: 충북 영동 포도축제장

: 복지관 이용 장애인

: 체험을 통한 사회적응 및 자립능력 향상

 

여행후기

 전국이 태풍 솔릭 으로 인해 긴장하고 있던 날 우리 이용자들도 무척 긴장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기차여행이라 다른 일정들을 다 뒤로 하고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태풍도 그냥 태풍이 아니 강력한 태풍이 온다고 하니 이용자들은 몇 번이나 가냐고?, 갈 수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인솔자들은 일기예보를 시간별로 확인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당일 아침 다행히 비는 많이 오지 않았으며 바람도 많이 불지는 않아 안심을 하였습니다.

약속장소에 속속히 도착하던 복지관 이용자들의 표정은 여행의 설렘으로 가득한 표정 이었으며 이런 모습을 보니 기차여행을 진행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시간의 기차를 타면 지겹기도 하건만 할 말이 무엇이 그리 많은지 조잘조잘 재잘재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고 코레일에서 준비해주신 맛난 점심식사도 하고 나니 충북영동에 도착하였습니다.

충북영동에서 포토 따기 체험장으로 이동을 하였지만 태풍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 포토 따기 프로그램은 진행 하지 못한 체 아쉬움 마음으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월류봉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삼아 단체사진 및 독사진 촬영으로 기분을 풀며 그 다음 장소인 와인터널로 갔습니다. 이용자 대부분이 와인터널은 처음인지라 모든 것이 신기하며 들뜬 마음으로 관람을 하였으며 또 처음 마셔본 와인에 인상을 쓰기도 하고 맛있다고도 하며 서로 마신 와인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포도축제장 관람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긴 4시간의 기차를 탔습니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오늘 하루 일과를 생각해보니 바람은 불었지만 태풍의 영향도 안 받았고 맛있는 포도도 먹고... 비록 포토 따기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다녀온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하던 이용자를 위해 다시 한 번 신청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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