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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다움] 코레일과 함께하는 예다움 해피트레인 2019-06-17
작성자 관리자 hit : 2910
첨부파일  


 

 

 

 ○ 사업명 : 코레일과 함께하는 예다움 해피트레인 

: 2019.6.14

: 정동진

: 지적장애인

:

시간

일정

비고

07:30

· 안동역 집결, 안전사항 안내

 

07:47~11:58

· 열차체험(안동역정동진역 도착)

· 점심(도시락)식사

· 간식

무궁화 열차

11:58~13:00

· 정동진 해변 및 모래시계공원 자유관람

 

13:00~13:20

· 정동진역 이동 및 승차준비

 

13:20~17:32

· 열차체험(정동진역안동역 도착)

무궁화 열차

17:32~

· 해산

 

 

 

○ 여행후기

614일 코레일과 함께하는 해피트레인 프로그램으로 정동진 기차여행 떠나는날

모두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꽃단장하고 서둘러 안동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기차여행이라 모두 미소를 가득 담고 747분 정동진행 기차에 탑승,코레일 안동 담당자님을 만나 인사나누고 출발~~

아침식사로 기차여행엔 빠질 수 없는 김밥과 계란을 준비하여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삼삼오오 자리에 앉아 강물과 푸르른 숲을 감상하며 수다도 떨고 기념사진도 찍고 즐겁게 여행 시작 후 영주역에서 간식, 점심도시락을 준비해서 두손 무겁게 코레일 경북본부 담당자분 두분이 탑승셨습니다.

간식은 다양한 과자와 과일, 음료까지 일일이 포장의 정성까지 너무 감동이였습니다..

달달한 간식은 우리 이용자분들 취향저격이라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그리고 맛난 도시락까지 배불리 맛있게 먹으며 정동진 역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네요.

정동진역에 발을 딛는순간 넒고 푸른 동해 바다의 향기와 넓은 해변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진찍기 명소에서 각자 포즈를 취하고 해변가를 걸으며 산책을 하니 1시간20분은 금새 지나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1320분 안동으로 오는 기차에 몸을 싣고 출발.

코레일에서 준비해주신 아이스크림 먹으며 시원하게 먹고 아침일찍 일어난탓에 살짝 피곤해서일까요 낮잠도 한숨 자고, 이야기 꽃도 피우다 보니 영주역,안동역에서 담당자분과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안전하게 안동에 도착했습니다.

기차여행의 맛은 편안히 자리에 앉아 사람의 발로는 가기 힘든 깊은 산속, 물위, 산꼭대기등 어디든 우리를 데려다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동 순간순간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히고 충전을 합니다.

기차는 자연과 사람을 잇는 최고의 선물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편한점없이 꼼꼼히 준비해주신 코레일 경북본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우리 이용자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우리 이용자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됨에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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