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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cv잡학사전5-연설규칙 2004-01-29
작성자 관리자 hit : 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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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에는 이런 규칙이 있다.

연설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일부가 찬성하며
청중들은 거의 모두가 찬성하는 연설 규칙은

연설하려고 일어선 사람은 연설하는 동안 한쪽 발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들고 있던 발이 땅에 닿는 순간 연설은 끝나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강제적으로 제지당하게 되는 것이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도 연설시간(수상소감)은 매우 골치거리중 하나다.
상받는 사람이야 이서람 저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것이나
쇼진행 pd 입장에서야 장황하게 부모님게 감사하고 감독님께, 하느님께 도 누구에게 누구에게 감사하다고 연발하면 이는 피를 말리는 일이다.

그래서 연설 시간을 1분이내로 강제 조정하였다.
누구도 1분넘게 장광설을 떠벌리지 말라는거다.

이에 어느 사람의 기지를 보자.
간단히 한마디 하더니 두루마리 종이 하나를 꺼낸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제가 감사를 표시해야 할 사람의 명단입니다
그리곤 소감을 끝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우리 대종상 시상식 같은 경우를 봐도 정말 말씀들 못하신다.

이 멋진 기지를 배우시라.

짧은 연설를 할 기회가 생기면 유머부터 시작하라 그리고
살아 있는 경험을 얘기하라.

현학적 얘기로 아무리 포장해도 청중은 당신이야기를
3분이상 듣지 않는다.

한시간이상 연설하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결코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님을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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