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7월7일(토) ~ 8일(일) 광주에서 ‘2007년도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의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성과와 과제, 향후 활동모델 모색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전국적으로 5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 지킴이로 위촉되어,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재 해설, 화재감시,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운동이다. 문화재 사랑에 대한 시민사회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강현 사무총장은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이 일반 자원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특히 가족자원봉사활동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활동이 꾸준히 확산되어 자원봉사의 내용을 풍부하게 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