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1994년 11월 중앙일보가 국내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 13년간 계속 되며. 발전,확산되어 이제 우리나라 자원봉사운동의 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민·관·기업 이 참여하고 협력한다. 제1회, 연인원 32만 명의 참가인원은 이제 100만 여명이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중앙일보·SBS가 공동 주최하며 행정자치부,교육인적원부, 보건 복지부,여성가족부,국가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한다. 2007년 10월 22일 오후 2시, 남산 봉수터(남산타워 팔각정)에서 ‘제14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출범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일주일간 계속된다.

‘지식,재능 봉사로 만드는 나눔 공동체!’ 를 주제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회 각계 각층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개발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단 하루라도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수혜자와 봉사자가 감동과 보람을 나누는 마음 따뜻한 축제다.

"제1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의 세부행사를 알아보았다. 22일 오후2시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개막식(봉화제)’이 한국자유총연맹 주관으로 남산 봉수터에서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제1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특별포럼’은 같은 날 오후 3시30분, 한국자원봉사포럼,중앙일보 주관으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3층 자유홀에서 ‘노블레스오블리주’문화 확산을 유도를 위해 노블레스오블리주 자원봉사 운동에 대한 토론과 사례발표가 있다. 2007노블레스오블리주 참여운동’한국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서약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지도층 인사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서약 운동을 12월까지 계속한다, 전국자원봉사한마당’(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경진대회)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가를 희망하면 10월 12일 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 후, 축제기간 중 전국일원에서 스스로 봉사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관련사진 3장 이상과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참신성, 준비성, 그간의 봉사활동, 지역사회 공헌도 및 파급효과, 향후 활동의 지속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연말 대축제 시상식에서 우수봉사 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별 자원봉사대축제 공동개최’ 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관으로 전국일원에서 각 지역별로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박람회, 홍보캠페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망설임으로 관심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거나 실천을 미루고 있었다면, 이 때다. 범국민적인 축제로 전국에 물결치는 소통·상생·나눔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축제 한마당에 함께 어우러져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