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P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의 약칭으로, 문화와 예술을 도시 개발과 발전의 중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 구성원들로 하여금 창조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이다.

APAP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의 약칭으로, 문화와 예술을 도시 개발과 발전의 중심 개념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 구성원들로 하여금 창조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이다.

APAP는 공공 장소에 설치되었지만 주변 환경과 괴리되거나 지역 구성원들로부터 외면 받아 온 조각품 야외 설치 작업과는 차별화된다. APAP는 관과 전문가 그룹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지역 사회의 자연 . 문화 . 역사 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공예술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대시키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더불어 예술작품을 통해 도시를 미화하는 현실을 넘어, 지역 구성원들로 하여금 지역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지역 문화의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생산해 내고자 한다.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 2007)에 설치되는 국내외 유수한 작가들의 공공예술작품을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친절히 알려 줄 작품해설 안내봉사자(docent) 3기를 2007년 9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 작품해설 안내봉사자들은 도슨트 전문교육을 받고 APAP 2007 개막일인 10월 20일(토)부터 작품에 대한 해설과 안내를 맡아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APAP는 도슨트는 자원봉사카드 발급 통해 활동시간 관리와 자원봉사할인 가맹점 이용, 세계 유수의 공공예술작품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작품해설을 듣는 학생들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전시되어진 유물이나 작품을 통하여 교과서만으로는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도슨트들의 설명과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바라보는 감상비평과 관람매너를 익힐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춰 나갈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