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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한화와 함께 하는 메세나 콘서트	2007-10-17
작성자	표미경	hit : 2909
첨부파일	11-2오르세 미술관전_0(4150).jpg

요즘 문화마케팅의 하나의 일환으로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메세나라는 용어는 문화예술·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인도적 입장에서 공익사업 등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지원 활동을 총칭한다.

메세나 활동을 하는 여러 기업 중 한화는 메세나 콘서트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메세나 콘서트는 여러 명의 참여로 매월 문화예술교육에 소외되어 있는 아동기관에 공연 및 전시 관람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시 말해 메세나 활동과 사회공헌이 적절히 가미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매일 한 번씩 모자이크 클릭을 통해 숨어있던 한 장의 관람티켓이 후원 된다는 점에서 기업의 노력 외에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모자이크 클릭에는 하루 한 번의 기회만이 주어지며 설정된 목표티켓만큼 티켓을 완성하면 ‘목표 티켓 수x2’의 티켓이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하여 공연에 초대되어진다.

2004년 10월19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 비제’를 시작으로 ‘뮤지컬노틀담의 꼽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루브르 박물관전’등 다양한 행사에 관람티켓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2007년 10월 31일 오후 8시에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36회 메세나 콘서트가 진행되며 10월29일까지 티켓20장을 목표로 모자이크가 완성되고 있다.

매월 콘서트가 진행될수록 입소문으로 참여자가 증가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홍보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