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 개최
‘2007 한국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이 21일 개최되었다.
평소 남다른 자원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 및 개인 을 대상으 로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구분은 대상과 우수상, 기업상, 특별상으로 나뉘어졌으며 KT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T는 지난 6년간 총 1만 3천 여 명의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각장애우 소리 찾아주기, IT 서포터즈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사회봉사문화가 확산 되는 계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우수상은 문화예술인, 직장인, 보건의료인, 청소년 등 구분을 나누어 총 7개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문화예술인 부분의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따사모)의 부회장인 배우 김원희씨가 우수상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김득린’ 회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자원봉사의 기본 정신” 이라고 말하며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와 정신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대상 시상식뿐만 아니라 경기도 ‘애덕의 집’ 정신지체, 발달장애인 으로 구성된 핸드벨 연주회 ‘카리타스 벨콰이어’의 핸드밸 연주로 시상식 참석자
200여명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